보도자료-11월 서해·평택선 개통, 수도권 접근성 크게 개선.jpg

 

 

경기도 평택이 서해선 복선전철과 평택선 등 굵직한 철도 교통 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충남 홍성과 화성 송산 간 약 90km를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이 11월 초 개통한다. 개통되면 장항선을 비롯해 신안산선, 경의선 등과의 연계성이 향상돼 수도권 서부의 중심 교통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평택에서 안중까지 22.8km를 연결하는 평택선 역시 서해선 복선전철과 동시 개통하면 평택 동·서부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2030년에는 서해선과 경부고속철도 노선이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철도 개통은 주변 부동산 가치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소위 ‘게임 체인저’로 통한다. 서해선·평택선 신규 개통의 수혜지로 서평택의 핵심 주거 축으로 꼽히는 화양지구가 꼽힌다.


◇서해선·평택선 개통 수혜 기대


신영이 평택 화양지구 9-1블록에서 분양 중인 ‘신영지웰 평택화양’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동(棟), 총 999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단지 전체가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시공은 신영씨앤디가 맡았다.


단지는 서해선 복선전철 및 평택선 개통 예정지인 안중역이 가깝다. 철도 개통 후 수도권 전역으로 접근성이 눈에 띄게 개선될 전망이다. 주요 도로는 38번 국도와 서해안고속도로가 있어 전국 각지로 이동이 쉽다. 단지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화양지구 중심 상업지역이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개교를 준비 중이고, 공공청사와 종합병원도 도보 거리에 조성될 예정이다. 홈플러스(평택안중점)와 현화∙송담지구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기도 편하다.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동반하는 개발 호재도 많다. 평택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수소 도시 조성 사업’이 지난 1월 평택항 인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교통 복합기지’ 운영을 시작으로 본궤도에 올랐다. 수소경제∙스마트물류 기능을 갖춘 복합단지로 개발되는 현덕지구를 비롯해 평택항만 배후 단지, 평택호관광단지 사업 등도 순항 중이어서 신규 주거 수요 유입이 기대된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


신영지웰 평택화양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잘되고, 전체 부지의 약 35%를 조경에 할애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4베이(Bay) 맞통풍 구조(84D 타입 제외)가 적용되며, 84D 타입은 2면 타워형 구조로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주택형에 따라 현관·주방·복도에 팬트리를 만들고, 대형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수납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주방도 주부들의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해 설계했다. 84A 타입은 거실과 주방에, 84D 타입은 내부 전체에 우물 천장을 도입해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2.47m의 천장 높이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화양지구 내 처음 도입한 세대 창고, 건식 사우나와 풋살장을 비롯해 실내 체육관과 잔디 광장 등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상품성을 갖췄다.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돌봄센터, 어린이집, 펫그라운드, 독서실 등 다양한 주민 편의 시설도 조성된다.


수요자의 부담을 덜기 위한 계약 조건도 눈에 띈다. 1차 계약금 500만원을 비롯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 500만원만 내면 입주 때까지 추가 부담금이 없다. 오는 12월 중순부터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출처: 조선일보(https://www.chosun.com/economy/real_estate/2024/09/24/WEMKTSZ47VBX5MUDTRHGJBUHRY/?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